잡동사니

이문세노래모음 이문세노래듣기 이문세노래연속듣기

꼬부귀 2014. 12. 26. 16:39

 

 

이번에는 이문세노래모음 이문세노래듣기 포스팅을 합니다.

이문세노래연속듣기 입니다.. 음악감상하시면 잠깐 쉬었다가세요.

이문세는 유난히 긴 얼굴 생김애 탓에 홍당무, 말 등과 많은 닉네임을 가지고있는데요^^
오래된 방송생활을 통해 얼굴이 많이 알려진 가수중 한명입니다.
그리고 20년에 다다르는 가수생활이 말해주듯이, 엄청난 베테랑 가수이죠.
이문세는 나는 행복한 사람, 파랑새등 여러곡들을 발표했지만, 대중들의 주목을 끄는데는 실패를 하였죠.
하지만 작고가 이영훈을 만나게 되면서 그 빛을 발하게 되요.
많은 가수들이 이문세의 곡들을 리메이크를 하죠.
예를 들면 장재인(가로수 그날 아래 서면),
존박(빗속에서), 허각(조조할인), 빅뱅(붉은노을), 이수영(광화문 연가)등이 있죠.
이문세 노래장점은 노래마다 정말 큰 감동이 있고, 듣는 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면서
특유의 감미로은 창법으로 노래에 몰입을 하게 만들죠.
많은 사람들은 이문세를 노장가수라 부르지만 기존의 자기 색깔을 잃지 않으며서
새로운 감각을 자신의 음악에 담고 또 꾸준한 노력과 많은 대중들의 지지를 받고있는 가수로 기억되고 있으며,
꾸준히 가수활동을 이어오면서 이문세만의 건제함을 지키고 있죠.
대표곡으로는 옛사랑, 광하문 연가, 소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붉은노을등이 있죠.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며 창밖을 바라보면서 이문세 노래를 들었어요
언제 들어도 명곡인 이문세 노래!
님들은 이문세 노래 중 어떤게 가장 좋으신가요~?
너무 어리신 분들은 이문세를 모를수도 있겠군요..
(저는 나이가 쬐끔~~ 들었답니다^^) 

 

 

 

 

지금은

 

광화문연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사랑이 지나가면
조조할인
깊은밤을날아서
소녀
해바라기
내 오랜 그녀
난 아직 모르잖아요
난 행복한사람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옛사랑

요런것을 듣고있지요ㅋㅋ

이문세 노래  들을 때마다 느끼는게
목소리가 이렇게 편안할 수가
그래서 오랜 동안 이렇게 사랑 받을 수 있는게 아닐까요..
옛사랑 노래 흘러나오는데.. 참 아련 하네요..

 

이문세 노래모음 듣기 http://www.youtube.com/watch?v=VJ918vDy-KU

 

이문세 노래모음 듣기 http://www.youtube.com/watch?v=PzPUxVO5O1s

 

 

 

겨울이 다가오면 이문세 노래가 땡겨요..
좋은 노래가 참 많은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문세 노래는 가사가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노래를 듣다보면
절로 감상적이 되는 것 같아요
그중에 광화문연가,
광화문연가는 이상하게
함박눈 펑펑 내리는 모습이 연상이 되네요
겨울은 싫지만
눈내리는건 참 좋아해서^^
이번겨울도 잘 견뎌내 보아야죠
이문세 노래를 들으면서^^

 

 

 

 

사람들이 왜 이문세씨 노래를 좋아하는지 알것 같아요~
전 살짝(?) 어린편이라서 이문세씨 세대는 아니거든요^^;
노래가 참 좋으네요..
목소리도 참 애절하구요..
노래를 듣다보니..가슴이 먹먹해지고,
손이 저려오고..그래요..
아침부터 커피마시면서 노래 듣고 있어요 ^^
모두 정말 명곡이예요~
요즘 계속 듣고 있답니다.
노래 듣다가 나누고 싶어져서 왔어요~
노래 들으시면 첫사랑을 추억하실수 있을꺼예요^^

요즘 이문세씨가 방송에 전혀 나오지를 않네요

얼마전에 승승장구 1박2일에 나온게 끝이네요 ㅋㅋ

나이 들었나 봐요.. 이문세 노래 너무 좋아요..  

 

 

 

 

 

 

 

 

 

 

저는 이문세에 대해서 중고등학교 시절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지금 윤하양이 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중1때부터 고3까지 정말 꼬박꼬박 들었던 것 같네요.
그 별밤 로고송은 아직까지 기억하는 군요. '창밖에 별들도 외로워~ 노래부르는 이밤~~, 다정스런 그대와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이문세의 별의 빛나는 밤에~'
(사실 그랬던 제가 지금은 윤하양 팬이라고 하면서도 일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잘 못 듣는군요..흠흠.;;; 윤하양께 정말 죄송하다는 ..--;;)
그 당시에 별밤은 지금의 '컬투쇼'이상 가는 청취율로 학생은 물론 직장인들에게 폭발력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이었죠.
이문세가 한 말은 그 다음날 교실내에 회자가 금방 되기 십상이었고, 또, 그 특유의 유머러스하면서도 다정다감한 목소리는 만인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저도 그 별밤을 통해서 당연스럽게 이문세의 노래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3,4, 5집은 이문세의 최전성기 앨범이었죠.
맨 처음에 산 앨범이 이문세 5집 앨범이었는데, 그 앨범에는 '시를 위한 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붉은 노을', '광화문 연가'등 거의 전곡이 히트를 쳤습니다.
특히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붉은 노을', '광화문 연가' 등은 많은 가수에 의해 리메이크 되기도 했죠.
그러나 저는 이문세 앨범의 백미는 4집에 있다고 봅니다.
'사랑이 지나가면', '밤이 머무는 곳에', '이별이야기', '가을이 오면', '그녀의 웃음소리뿐' 등 앨범 하나하나가 정말 주옥같고, 지금도 많이 불리는 노래입니다.
3집 역시 '난 아직 모르잖아요', '소녀', '빗 속에서', '그대와 영원히'등이 참 많은 사랑을 받았죠.


이문세 노래를 듣다 보면, 그 노랫속에 담긴 '시'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이 참 오래도록 머리속에 여운으로 간직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나온지 20년이 지난 노래인데도 불구하고 촌스럽다는 느낌이 안들죠.
(최근 가장 많이 사랑을 받고 있는 '옛사랑' 역시 이문세 7집 앨범으로 22년이 지난 노래입니다.)
이문세의 콤비 작곡가 이영훈 씨의 탁월한 천재성으로 만들어진 음악들이지만, 이문세 노래가 세월이 그렇게 많이 지났는데도 많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전성기 시절 그의 거의 모든 노래를 만드셨던 이영훈씨 뿐만 아니라 노래를 부르셨던 이문세씨 또한 음악에 대한 진지한 연구와 성찰로 인해 이루어진 작품이라 생각하기에 현 시대 음악종사자께서는 이 점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너무도 자극적이고, 즉흥적이며, 휘발성 있는 음악이 지금은 듣기 좋지만, 후에 금방 질려버리는 그런 음악에 우리는 어떤 감흥을 얻을 수 있을까요?
(모든 음악이 그렇다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은 말씀 드리고 싶군요. 음악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고 곡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시는 많은 대중가요 종사자분들께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윤하양을 6~7년 동안 보았는데, 앞서 말한 음악에 대한 태도가 참 좋아서 윤하양을 지속적으로 좋아하고 팬이 되는 것 같습니다.
타고난 음악적 재능과 더불어, 음악에 대한 진지한 자세, 자신에 대한 부족함을 알고 한걸음씩 더 정진해나가는 그 성실함이 참 그녀의 매력에 빠져들더군요. 실제 그녀의 음악을 들어보면 그 발전이 눈에 보여 귀로 듣는 즐거움이 배가 되곤 합니다.
오버그라운드에서 흔하지 않은 가수 타입인데, 그 예전의 화려했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의 색깔을 찾으려는 그녀의 부단한 움직임이 비록 톱스타는 아니라 하더라도 그녀에 대해서 응원을 보낼 수 있는 준비는 되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윤하양의 음악이 한번에 타오르는 화려한 불꽃이 아니라 은은히 오랫동안 타오르는 양초의 촛불이 되었으면 합니다.
충분히 지금의 입장을 견지해 나가면 그럴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그 입장을 견지해 주시고, 지금도 좋은 노래가 많지만 정말 세월이 흘러도 많은 사람들에 의해 회자될 수 있는 윤하양의 '음악'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하네요..

 

 

 

 

김희선 씨가 마흔살이 다 되어 가는데 사십대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예쁘게 나오는 주말드라마 참좋은시절...
경주를 배경으로 가족들의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 인데요
쌍둥이 형님들도 웃기고 특히 야구 선수 딸인 쌍둥이 첫째딸 도 귀엽고...
무엇보다 김희선씨가 연기 변신을 한거 같은데 너무 잔잔하고 이쁘게 나와

팬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