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통기타연주곡모음듣기 기타연주곡듣기 를 포스팅합니다..

통기타연주곡하면 7080가요지요..요즘은 일렉기타를 많이사용해서 기계음이 범벅이지요. 

저도 옛날 추억의 기타연주모음곡듣기 하고싶은어 찾다아 우연히 발견해서 올려봅니다..

추억의 통기타연주곡모음 연속으로 들을수있습니다...

 

 

 

 

 

 

 

 

 

 

 

 

 

 

나이 서른넘어 회사다니며 짬짬이 기타친지 1년 조금 넘은 초보입니다.
통키타를 몇달 치고...일렉도 살짝 만져보고는......이펙터소리, 끊임없는 뮤트에 적응하지 못한 저는...
언젠가부터...'아...나는 통기타가 좋아~!' 라고 혼자 결정을 내려버린것 같아요...
그러고서는 핑스를 알게됬고 그사이 쉽다는 곡 몇개를 암보할수 있었습니다. 너무 너무 행복했고 지금도 그렇구요...
그러다보니 요즘.....나도 기타를 잘치고 싶다는 생각을 조금씩 해봤는데요....그렇게 접하다보니 아는분이 블루스를 권하더라구요...그렇게....다시 스케일을 하다보니....또 제가 싫어하는(?) 일렉이네요....ㅋㅋㅋㅋ
(나름 꿋꿋히 통키타로 연습하긴 하지만 프랫수가 틀리다보니 일단 일랙으로 해주는게 공부하긴 좋을거같아요...T_T)
지금 또 생각해보니 암꺼도 모르는 내가 기타의 겉만 핥고선 ''난 일렉 기계음이 싫고 통기타의 따뜻한 음색이 좋아~!'' 라고 단정한건 아닌가 싶으면서......저역시 ''통키타는 구식이야 간지나는 일렉이 최고야~'' 라는 몇몇 젊은친구들의 섵부른 판단과 그닥 다를바가 없는거였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ㅡㅡ;;
얼마전 재즈기타치는 형의 공연을 보고나서는 다시한번 일렉의 매력도 느꼈구요...(스팅,게리무어,에릭클랩튼을 그렇게 좋아해놓고 기계음을 싫어했다니..이것참..ㅡㅡ;)
백킹을 일렉으로도 연습하고 통키타로도 연습하고 클래식으로도 연습하고....핑스곡을 일렉으로도 쳐보고 통키타로도 쳐보고 클래식으로도 쳐보고.....뭐 안될게 없던데....색깔이 다를뿐....듣기좋은 음악이 듣기싫게되진 않더라구요...ㅋㅋㅋ
음악이란게 월래 다 같은 줄기인걸....뭐가됬건 좋은건 좋은거....단순하게 즐기면 되는것을....
요즘 전 기초중에 기초라는 12마디 블루스 리프를 연습하고 있어요...^^ 같은 코드 진행에 변주를 하나 하나 늘려가니 이것또한 너무 재밌어요....할수있는걸 섞어가며 친구와 함꼐 연주도 되고.....
잼이나 애드립을 하는 분들은 이런 변주들이 머리속에 수십수백개가 들어있는거겠죠?..

 

 

 




Posted by 꼬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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